[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SNL코리아 시즌9' 제작진이 워너원 방청권 거래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11일 오후 tvN 'SNL코리아 9' 측은 페이스북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SNL9 ' 방청은 무료공연이다. 방청권을 금전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고자 SNL9 워너원 편에 한해 방청권 양도를 금지했으나,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여러 사이트나 SNS를 통해 거래를 하시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으로 거래를 하셨거나 그렇지 않거나, 양도는 원천적으로 금하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인 경우 입장을 시켜드릴 수 없다. 티켓 배부 시, 그리고 입장 시 더블체크 예정이기에 금전 거래 후에 방청 입장이 금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SNL코리아 9' 측은 "워너원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티켓 매매 행위를 일체 금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NL코리아 9' 워너원 편은 12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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