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득량도 삼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여름나기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11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2회에서는 한지민과 삼형제의 요리 콜라보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에릭이 던져 둔 통발에서 문어가 잡히고, 여기에 한지민이 육지에서 사온 닭이 합쳐져 풍성한 요리 재료가 갖춰졌다. 이에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한지민은 보양식 '해신탕'에 도전, 좌충우돌 요리 콜라보를 펼친다. 음식 재료 준비와 잔소리를 맡고 있는 이서진, 불 담당 윤균상, 그리고 느리지만 완벽한 맛을 자랑하는 '에셰프' 에릭이 다소 요리에 서툰 한지민과 어떤 요리를 완성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삼형제와 한지민의 여름나기 3종세트가 공개된다. 보양식 해신탕에 이어 복불복 물게임과 본격적인 물놀이로 더위를 물리치고 바다목장 일을 하며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2회에서는 첫 만남 때 보다 훨씬 편해지고 여유로워진 삼형제와 한지민의 삼시세끼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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