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유지태와 류화영, 공명이 '매드 독'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 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극이다.
유지태는 극중 주인공 최강우 역 물망에 올랐다. 최강우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의 보험 조사 베테랑이다. 유지태의 캐스팅 소식이 가장 먼저 알려진 가운데 유지태와 KBS 양측은 "협의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류화영과 공명도 출연 물망에 올랐다. 류화영은 최강우와 호흡을 맞출 미친개 소속의 유일한 홍일점 장하리 역을, 공명은 또다른 팀원 김박사 김민준 역을 제안 받았다. 류화영과 공명 측 관계자는 "미팅 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화영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공명은 tvN '하백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매드 독'에 출연할 경우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되면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매드 독'은 김재중, 유이 주연의 '맨홀' 후속으로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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