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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JYJ 복귀 한동안 어렵다, 최장 4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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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군입대 시기 모두 달라, 현재 준수 의경 활동 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맨홀' 김재중이 그룹 JYJ 활동계획을 밝혔다. JYJ는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으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JYJ멤버들이 다른 시기에 입대를 해서, 다시 뭉치려면 최장 4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준수가 의경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는 준수의 군 제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동안은 활동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김재중은 타고난 똘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갓백수' 봉필 역을 맡았다.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황당 시간여행자다. 김재중의 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홀'은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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