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맨홀'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 2주만에 결별로 논란을 자아낸 데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모든 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고 실망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 개인 SNS를 없앴다.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다"라며 "앞으로 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출연한다.
유이는 봉필(김재중 분)의 28년지기 친구이자 첫사랑 강수진 역을 맡았다. 재현(장미관 분)과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다.
'맨홀'은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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