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청춘시대2'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의 댄스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JTBC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는 네이버 TV를 통해 윤진명(한예리),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유은재(지우)와 벨에포크의 새 하메 조은(최아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 서장훈(김민석), 권호창(온유), 헤임달(안우연)과 1년 만에 돌아온 윤종열(신현수), 임성민(손승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쪽 머리를 날리며 나타난 철의 여인 진명을 시작으로 여전한 '비글미'의 지원과 사랑스러운 예은, 브이를 그리며 당차게 나타난 은재까지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귀여운 춤을 추는 네 하우스메이트는 영상 속 글자 그대로 1년 만에 다시 만날 시청자들에게 컴백을 알렸다. 이어 호창과 헤임달, 장훈은 일명 '키 큰애'로 통하는 새 인물 조은을 소개하며 상큼한 두 번째 출발을 예고했다.
새롭게 호흡을 맞출 다섯 커플의 케미 역시 짧지만 강렬했다. 진명이 취업한 연예기획사의 아이돌 그룹 멤버 헤임달, 여전히 허물없는 학보사 동기이자 절친인 지원과 성민, 깨가 쏟아지던 1년 전과 달리 이별 후 냉랭해진 은재와 종열, 각자의 눈높이에서 서로가 보이지 않자 눈을 내리고 올리며 눈맞춤을 하는 조은과 장훈, 그리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줄 러블리한 예은과 호창은 지난 여름에 이어 열 명의 청춘들이 어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댄스 티저 영상은 1년 만에 돌아온 하메들, 그리고 이들과 새롭게 혹은 또다시 호흡을 맞출 다섯 남자의 '웰컴백'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하며 "다 함께 안무를 연습하고 숙지하며 호흡을 맞췄는데, 웃음이 떠나지 않은 유쾌한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청춘시대' 1년 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벨에포크의 두 번째 집들이가 시작될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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