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박정진과 송창식을 1군에 등록했다. 이충호와 장민재, 허도환이 내려간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28일 대전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취재진과 만남에서 엔트리 변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감독은 "박정진과 송창식이 1군에 등록됐다. 대신 장민재와 이충호가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박정진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5.33 2패 1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말소돼 2군에 있었고 31일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됐다.
송창식은 45경기에 출전해 4승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13일 말소됐고 15일 동안 2군에 있다가 1군으로 돌아왔다.
이 감독은 "둘이 올라왔으니까 믿고 플레이를 맡기는 수밖에 없다"라고 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포수 허도환도 말소됐다. 이 감독은 "(부상이)심한 것은 아닌데 내려보냈다"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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