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송유빈 "몸치였는데 춤 재밌어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보이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이 몸치였다고 털어놨다.

마이틴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마이틴 고'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엠넷 '슈퍼스타K6' 출신인 송유빈은 "처음엔 솔로 가수를 하기 위해서 회사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몸치여서 춤을 배웠고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같이 춤 연습을 했다. 그때 연습하면서 춤 추는게 부족하지만 재밌었다.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회사에 말씀 드렸다. 걱정도 많고 기대도 많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틴은 '슈퍼스타K6' 톱4 출신 송유빈을 필두로, 신준섭, 한슬, 천진, 시헌, 이태빈, 은수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데뷔곡 '어마어마하게'는 소년이 처음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다이나믹한 리듬에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