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베우 이서진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농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실시하는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의 홍보사업를 맡아 진행하면서 스마일재능뱅크(smilebank.kr) 시스템에 개인 및 기업·단체의 신청을 받고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0여개 이상의 마을을 연결시켜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문제 해결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온·오프라인 통합홍보와 더불어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활용해 범국민적인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마을인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에서는 오는 27일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지역 봉사단 등 2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의료, 문화, 이·미용 등의 재능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부하는 행사가 열린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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