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맞아 의미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유케한 연결고리'를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유'와 케이비오(KBO)의 '케'를 합성한 '유케'한 연결고리는 유니세프 액세서리 공식 라이센시인 모리(MOREE)가 제작한 KBO 리그 10개 구단 로고 팔찌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번 팔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을지원한다. 유니세프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기반 소외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발굴·지원,·육성하고 있다
해당 팔찌는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14일과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이벤트 광장(투게더 존) 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스에서 판매한다. 이후 8월 초부터는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개당 1만2천원이다.
KBO는 유케한 연결고리 판매 시작과 함께 '해시태그 1+1 캠페인'도 진행한다. 구매한 유케한 연결고리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유케한연결고리 또는 #No_Child_Left_Behind·#NoChildLeftBehind)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수시 추첨을 통해 사진과 똑같은 구단의 유케한 연결고리 1개(여러 구단일 경우 택1)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투게더 존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뇌파 측정을 통한 후원 모금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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