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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정글' 뉴질랜드의 훈훈한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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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SBS 7월14일 금요일 오후 10시)

정글 역대 최고령의 나이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생존하며 고생한 예능대부 이경규는 그토록 바라던 바다낚시를 하게 된다. 미끼낚시부터 척척 성공한 이경규는 "이게 바로 어복"이라며 분위기 좋게 시작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대어 낚시에 돌입하자 마이크로닷과 강남이 성공하는 동안 홀로 한 마리도 못 잡는다. 설상가상 낚시 제한 시간이 다가온다.

뉴질랜드 북섬 북부에 위치한 나인티마일 해변에서 조개 캐기 삼매경에 빠지고, 돌아오는 길에 143m의 거대 모래언덕을 만난다. 이들은 모래언덕을 힘겹게 오른 뒤 잠시 동안의 힐링타임을 갖는다.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병만족은 생존 소감을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망가무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한다. 북섬 종단생존, 그 마지막 목적지인 케이프 레잉가에 도착하고, 각 도시를 가리키는 기둥에 이정표를 새기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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