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끝판왕'의 귀환이다. 그룹 엑소가 오는 18일 컴백, 여름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1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더 워(THE WA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알렸다.
엑소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 카이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팬들에 컴백을 알렸다. 멤버별 티저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계획이다.
정규 4집 'THE WAR'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엑소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Ko Ko Bop'은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Bop'이 결합된 단어로,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뜻을 부여한 만큼 올 여름 엑소가 선사할 음악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음은 물론, 발표하는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싹쓸이해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Monster' 등 4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대단한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어, 이번 정규 4집으로 펼칠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오는 19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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