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홈 3연전을 팬을 위한 자리로 만든다. kt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일부터 9일까지 3연전을 치른다.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8일 경기에는 이진영(외야수)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kt 구단은 KBO리그 개인 통산 2천 경기와 2천 안타를 기록한 이진영을 기념하기 위해 기록 달성 시상식과 함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진영은 지난달 16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9번째 2천경기 출장과 10번째 2천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2천경기와 2천안타를 동시에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또한 이날 SIEK(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PlayStation® Day'를 맞이해 경기 전 양 팀 응원단장이 메인 전광판을 통해 PS4™용 야구게임 MLB® The Show™ 17 대결을 펼친다.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는 팬들에게 PS4™3대를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SIEJA(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 아시아 총괄담당인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세탁 전문업체 크린토피아 패밀리 데이 행사가 열린다. 시구는 크린토피아 최장수 점장인 홍성현 씨가 참석한다. 탤런트 박소현 씨와 크린토피아 마스코트가 시타자로 함께한다.
이날 위즈파크를 찾은 팬들에게도 이벤트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크린토피아 상품권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외야게이트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이 내야 한 바퀴를 뛰고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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