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서 입대를 8일 앞두고 있는 배우 임시완은 "(임)윤아는 면회를 누구보다 제일 먼저 올 것이다. 그래서 군대가 두렵지 않다.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임윤아는 "꼭 갈 것이다. 오빠가 얘기하기 전에 가려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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