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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해숙·설경구·김윤진, '올해 韓영화 빛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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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3일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에는 배우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선정됐다"며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에는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에는 배우 안재홍, 유인영, 택연, '2017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에는 배우 장혁,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에는 배우 도경수, 윤아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스타들뿐 아니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주)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신성일,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 관계자,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거룡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많은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확정됐다"며 " 명실상부 올 상반기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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