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임시완과 윤아의 백허그가 담긴 '왕은 사랑한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연출 김상협, 작가 송지나) 측은 드라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임시완(왕원 역)은 임윤아(은산 역)를 뒤에서 살포시 안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애틋한 벡허그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품 안에 가두고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힘껏 끌어안아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이 모습이 임윤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또한 임윤아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냘픈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임시완의 품에 쏙 들어가는 임윤아의 모습이 청초하다.
고개를 돌리면 얼굴이 맞닿을 듯 초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도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임시완과 임윤아는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애틋한 표정과 마주잡은 두 손으로 표현해 설렘을 자극한다. 임시완과 임윤아가 '왕은 사랑한다'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다.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파수꾼'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MBC에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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