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여름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7월 9일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로 컴백한다"라며 "타이틀곡 '빨간 맛(Red Flavor)'을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된 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redvelvet.smtown.com)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멤버 아이린의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 (Happiness)'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다.
레드벨벳은 지난 2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로 국내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9관왕,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세계 8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28일 발표된 가온차트 상반기(1월 1일~6월 17일) 디지털 차트 누적 순위 7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는 7월 10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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