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황치열이 10년 만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황치열은 2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황치열의 음악방송 출연은 10년 만이다. 그는 2007년 3월 데뷔곡 '한번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한 후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매일 듣는 노래'로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게 됐다.
소속사는 "당초 황치열은 첫 미니앨범 발표 이후 24, 25일 개최되는 단독콘서트 준비로 음악방송 출연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하루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치열의 신곡 '매일 듣는 노래'는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진 정통 발라드 곡이다.
황치열은 24, 25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욜로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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