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EP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5월 선공개곡 '허그 미(Hug Me)'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이 오는 27일 첫 번째 EP 앨범 '90'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사우스클럽은 22일 새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90년대 레트로풍 감성이 느껴지는 배경 속 각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사우스클럽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더러운 집'을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곡 '아이 갓 더 블루스(I Got The Blues)', '라이어(LIAR)'를 비롯해 '빌리브 유(Believe U)', 'I.D.S'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90'은 남태현을 비롯한 네 명의 멤버들이 만나 함께하게 된 즐거움과 자유, 청춘, 변화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멤버들이 동경하는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만의 색깔로 표현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스클럽은 총 7개의 크랙 중 5개의 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음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관계자는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많은 고민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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