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인기 프랜차이즈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이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는 44.4%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4만1천966명이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트랜스포머5'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다. 10.4%의 예매율, 9천867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대형 멀티플렉스 개봉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2위의 성적을 내놓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9일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전국 비 멀티플렉스 체인 극장과 넷플릭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한편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1위는 '미이라'가 차지했다. 18만9천598명의 일일 관객수, 324만85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해 흥행 중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신작 '하루'는 17만9천459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미이라'를 바짝 추격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5천911명이다.
'악녀'가 9만2천140명의 일일 관객, 92만7천4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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