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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스릴러 드라마 '구해줘' 첫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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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구해줘'가 긴장감 넘치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는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청춘물과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복합 장르로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이다.

옥택연과 서예지, 우도환, 조성하, 박지영, 조재윤, 윤유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첫티저 영상은 음산한 산골을 배경 속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신자의 모습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극한다. 깊은 산골에 터를 잡은 사이비 종교와 "악한 영혼은 아주 선한 얼굴로 다가옵니다. 새 하느님을 믿으세요. 그리고 저를 믿으세요"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는 교주의 목소리가 섬뜩함을 자아낸다.

조성하는 '구해줘'에서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았다. 교단 집사 강은실, 조완태 역에 각각 캐스팅된 박지영과 조재윤은 티저 속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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