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연출 안준영)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종현, 안형섭, 김사무엘이 탈락 소감을 전했다.
17일 김종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었다. 최고다 부기단!"이라고 말했다. 김종현은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안형섭은 방송 종료와 함께 위에화 연습생 공식 SNS에서 "제가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까지 서게 됐는데 모두 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듀스101' 연습생 안형섭의 모습으론 여기에서 마무리하지만 더 크게 자라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사무엘은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소속사 공식 트위터에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생 많으셨다"고 게재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화에서는 11명의 데뷔 멤버가 탄생했다. 김종현은 14위, 안형섭은 16위, 김사무엘은 18위를 기록해 데뷔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1명의 멤버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지어준 '워너 원(Wanna One)'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기쁨을 맞았다. 11명 멤버는 하성운(11등), 배진영(10등), 황민현(9등), 윤지성(8등), 라이관린(7등), 박우진(6등), 옹성우(5등), 김재환(4등), 이대휘(3등), 박지훈(2등), 강다니엘(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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