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신현준이 순경이 된다.
15일 MBC에브리원은 "새 예능프로그램'시골경찰'의 첫 캐스팅으로 배우 신현준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순경으로 주민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순경으로 임명받은 출연진들은 낯선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집밥 같은 푸근한 매력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하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시도해온 신현준은 시골 마을의 순박한 순경에 도전해 친근하며 푸근한 동네 아저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준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골 마을의 민원을 직접 해결해 나가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제작진은 "신현준이 순경으로 변신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검증받은 스타이기에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현준 캐스팅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오는 7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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