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의 5인 5색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의 포스터는 인물들의 성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에서 서부지검 검사, 황시목을 맡은 조승우는 냉철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느껴지는 공허한 눈빛을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형사, 한여진을 연기하는 배두나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무대포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미궁에 빠진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을 쫓는 추격자 조승우와 배두나를 비롯, 사건에 얽혀있는 인물들의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포스터 속 인물들의 이미지만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만큼 '비밀의 숲'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존재감을 과시했던 배우들의 조합에 주목 받고 있다.
'비밀의 숲'은 오는 6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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