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청량함에 남성미를 더했다고 새 앨범 콘셉트를 소개했다.
아스트로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홀에서 아스트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소개했다.
'드림1'은 아스트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꿈을 파는 가게'라는 콘셉트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분들, 아스트로의 꿈을 '드림 스토어'에 차곡차곡 담아 선물해준다는 의미다"라며 "이번 앨범은 조금 오래 걸린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청량한 모습과 밝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번 앨범이 '꿈'인만큼 저희 꿈도 차곡차곡 담았다"고 말했다.
데뷔 때부터 '청량돌'로 주목 받은 아스트로는 "청량함과 귀여운 느낌이 있었다면, 청량함을 살리되, 여유로운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 남자 같은 느낌으로 콘셉트를 정했다. 기존 콘셉트를 깨지 않으면서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조심스럽게 담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베이비(Baby)'는 신예 작곡가팀 코드나인이 작업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웃기도, 시무룩해지기도 하는 순간의 감정과 귀여운 고민에 빠져 밤잠을 설치는 모습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과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컴백을 4일 앞둔 아스트로는 오는 5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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