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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우치야마 감독 "한일전은 아직 생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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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2-0 일본] "구보는 잘해줬다…피로회복 중점 두겠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우치야마 아쓰시 일본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16강에서 벌어질 수도 있을 '한일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우치야마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0 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전반 37분 터진 니콜라스 스키아파카세의 골과 후반 막판 내준 마티아스 올리베라의 쐐기골로 0-2로 완패했다.

우치야마 감독은 "선제골을 내주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그러면서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완패를 아쉬워했다.

일본은 이날 패배로 1승1패 승점3점을 기록하며 조 3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생겼다. D조 3위는 16강에서 한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는 위치. 마찬가지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오는 27일 '단두대매치'를 치른다.

하지만 우치야마 감독은 "특별히 16강 이후의 경기를 생각한 적은 없다"면서 "지금은 이탈리아와 경기에 집중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오가와 고키의 부상으로 전반 19분 갑작스레 그라운드를 밟게 된 '천재' 구보 다케후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무래도 구보가 그런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들과 대전한 적이 없어서 고전했을 것"이라고 평하면서도 "갑작스러웠을텐데 그 시간에 들어가서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펼쳐줬다. 스루패스나 드리블, 슈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우치야마 감독은 마지막으로 "부상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피로회복에 중점을 두고 이탈리아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수원=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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