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뜨거운 예능 러브콜을 받고 있다. 뷰티 MC와 토크쇼 MC, 또한 연기 도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친다.
지난주에 이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2주연속 출연하는 유라는 29일 밤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7'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데 이어 tvN '인생술집' 2호점, JTBC 웹드라마 '힙한선생'도 잇따라 선보인다.
'뷰티바이블 2017'은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방송에서 유라는 모델 한혜진, 배우 임수향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新 뷰티여신'으로 나선다. 2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29일 밤 11시35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혜리와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서 유라와 혜리는 초대형 스케일의 방 탈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주 방 탈출 게임과 관련한 몸풀기 문제를 푼 두 사람은 후반전에서 각종 트릭과 테마로 꾸며진 4천만원 상당의 방 탈출 게임에 도전한다.
유라는 토크쇼 MC로도 나선다. 유라는 최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인생술집' 2호점의 새 진행자로 합류했다. 유라와 김희철은 젊고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기존 MC인 신동엽, 김준현과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인생술집'은 5월 중 첫 방송된다.
유라의 도전은 예능에만 그치지 않는다. 유라는 최근 웹드라마 '힙한선생'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힙한선생'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가수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음악 교사가 지루한 현실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유라는 극중 힙합 교실을 이끌어가는 기간제 영어교사 김유빈 역을 맡았다.
유라는 소속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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