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배틀트립' 특별 MC로 2주 동안 활약한다.
KBS 2TV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김세정이 오는 29일과 5월6일에 걸쳐 2주간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첫 녹화부터 '배틀트립' MC들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완벽 적응해 이목을 끌었다. 김세정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상대팀인 이휘재를 깨알 저격하는가 하면, 같은 팀 성시경과 깜찍한 구호를 맞추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성시경은 "다른 사람과 같은 팀은 안 돼"라며 김세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이날 김세정은 통통 튀는 상큼함과 귀여운 눈웃음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지난 대구 여행 설계자로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 때 먹은 게 아직도 안 빠졌다"며 털털한 매력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매력만점의 김세정이 스페셜 MC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김세정은 이휘재-김숙-성시경과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틀트립'에 완벽 적응했다. MC계의 샛별다운 순발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배틀트립'을 들었다 놨다 한 김세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