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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가왕 흥부자댁 위협하는 레전드 등장,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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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댁 첫 가왕 방어전, 실력 무대 이어갈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의 가왕 흥부자댁이 강력한 도전자를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다비치 이해리를 꺾고 53대 가왕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의 첫 가왕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방송에서 흥부자댁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더원의 '사랑아'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선보인 바 있어 이어질 첫 가왕방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왕 자리를 위협하는 레전드급 복면가수의 등장하며 '복면가왕' 역사에 남을만한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흥부자댁'도 초고수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직감, 초조함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명불허전 '흥부자댁'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무언가에 온몸이 관통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찬사를 이끌어낼 만큼 화려하고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실제 두 복면가수 모두 비교불가의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투표에 큰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명승부가 예고된 '복면가왕'은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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