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4주간의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0일 컴백한 씨엔블루는 15일 MBC '음악중심' 무대를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미니앨범 '7도씨엔(7℃N)'의 국내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씨엔블루는 만남과 사랑, 추억, 현실 등 그들이 느낀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씨엔블루만의 컬러로 미니 7집을 완성시켰다.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헷갈리게'는 발매와 동시에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 뮤직비디오 차트와 아이치이 한국음악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또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7℃N'에 대해 "이들이 몇 년간 낸 앨범 중 가장 혁신적"이라며 "씨엔블루의 음악적인 성장을 잘 끄집어낸 앨범"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팝록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보여주는 씨엔블루는 매 앨범마다 신선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한류 최고의 K팝 밴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6월 3~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7 CNBLUE LIVE [BETWEEN US] IN SEOUL'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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