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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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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제치고 흥행 1위 수성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프리즌'이 개봉 이틀 째 흥행 정상을 수성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은 지난 24일 19만4천223명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7만929명이다. 애니메이션 실사판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흥행 정상에 올랐던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리즌'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완전범죄를 저지르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익호(한석규 분)는 그 안의 왕이자 권력 실세로 군림한다. 검거율 100%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 분)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고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운다.

'미녀와 야수'는 15만8천99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3만3천697명이다. '보통사람'은 4만3천456명의 일일 관객, 8만5천43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히든피겨스'는 2만1천30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5만2천212명이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8천439명의 일일 관객, 162만3천98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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