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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황인선 "'황이모' 별명 듣고 착잡…악플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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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내 모습 상상하고, 매일 일기 쓰며 스트레스 극복"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긍정의 아이콘' 가수 황인선이 자신 만의 스트레스 극복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스트레스 어벤저스 1부' 스트레스 내성에 강한 인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선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황이모'라는 별명을 듣고 착잡했다. 걸그룹이 되겠다고 출연했는데 악플도 많이 받았다"라며 별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황인선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다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 비법을 공개했다. 또 "10년 전부터 매일 일기를 쓴다. 구체적인 목표와 긍정적인 글귀가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인선이 '황이모'란 별명으로 처음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캐릭터로 승화시켰다"라며 "'황이모'란 별명 덕분에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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