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JYJ 박유천의 국내외 팬연합이 4개국어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27일 1차 지지성명 발표 이후 두번째다.
20일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은 "지난 3월16일 박유천 관련 모든 사건이 명명백백하게 무혐의로 밝혀진 것을 환영한다"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국어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전세계 22개국, 117개 팬클럽이 참여했다.
팬연합은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며 "국내외 팬연합은 그동안 억울한 누명으로 고통받은 박유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 따라 무분별하고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 및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가 더이상 없기를 바란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로 인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 조속한 법적 대응으로 박유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 연합은 "박유천의 향후 활동을 기다리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3월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