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상민이 '더 벙커8' 재합류를 놓고 딱 하나만 고민됐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XTM '더 벙커8'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1년 만에 재합류한 이상민은 "제안이 왔을 때 딱 하나 고민이 됐다"며 "그 고민은 샤우트 창법"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더 벙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만 샤우트한 창법으로 진행한다"며 "스튜디오 촬영으로 10시간 정도 소리치다 보니 끝나고 나면 2, 3일 정도는 다른 프로그램 촬영이 힘들더라. 그 고민 빼곤 정말 기쁜 마음으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더 벙커8'에는 원년 멤버 이상민이 1년 만에 컴백했고, 이상민과 왜 호흡을 맞춰왔던 유경욱도 돌아왔다. 여기에 이수근, 이상준이 합류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민은 "이수근, 이상준이 함께한 시즌8은 촬영 내내 즐거웠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자동차와 예능의 퍼펙트한 조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 벙커8'은 오는 3월 1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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