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설리가 떠들썩했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6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SM엔터테인먼트는 최자와 설리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014년 열애 인정 이후 2년 7개월 만의 결별이다.
아메바컬쳐 "최자와 설리는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결별을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최자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2014년 8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로 열애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열애 인정만큼 이후의 행보도 거침 없었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 등을 공개했으며, 최근까지도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열애 마침표를 찍게 됐다.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후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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