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2NE1 출신의 공민지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4일 스노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민지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OST에 참여한다. 전인권과 안예은, 유성은의 뒤를 잇는 네번째 주자다.
공민지는 오는 7일 주요 음원사이트에 '사랑하고 싶었던 거야' 음원을 공개한다.
'사랑하고 싶었던 거야'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 등 히트곡을 작곡한 신재홍의 노래다. 애절한 멜로디에 공민지의 감성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공민지는 자신의 SNS에 OST 참여 사실을 알리며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번 OST 음원은 오랫동안 기다린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해 4월 2NE1을 탈퇴하고 '뮤직웍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현재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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