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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장혁 '보통사람', 3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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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와 라미란의 스틸 첫 공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손현주, 장혁 주연 영화 '보통사람'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는 배우 손현주와 라미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배우 장혁, 김상호, 라미란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성진은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한다.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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