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신인상을 받은 태권도 선수 김소희가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우수선수상을,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우수단체상을,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가 신인상을, 유승민(IOC 위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은 리우 올림픽서 금메달을 거둔 진종오가 수상했다. 진종오는 극적인 역전승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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