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지난 8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원 보이스)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해외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가 정규 1집으로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최초다.
오리콘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 첫 정규 앨범 1위, 해외 그룹 출신 솔로 최초'라는 제목으로 규현의 1위 소식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일본 첫 정규 앨범 'ONE VOICE'가 오리콘 위클리 1위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앨범은 '목소리로 모든 팬 분들과 하나가 된다'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만큼, 들어주신 분들의 마음에 남는 음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僕のマジメなラブコメディー'(보쿠노 마지메나 라브코메디/ 나의 진지한 러브코미디)를 비롯해 지난해 5월 25일 일본 첫 싱글로 발매된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키미니 카케루 하시/너에게 향하는 다리~), 한국 히트곡 '광화문에서'와 '블라블라'의 일본어 버전 등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규현은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코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SUPER JUNIOR-KYUHYUN JAPAN TOUR 2017~ONE VOICE~'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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