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단숨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피고인'은 전국 기준 2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6%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피고인'은 1회가 14.5%로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7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제 박정우 검사(지성)의 반격이 조금씩 시작되는 상황이라 향후 어디까지 시청률이 상승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회가 기록한 27.6%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1회 9.5%로 시작해 7회가 18.8%를 기록했던 바 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역적'과 KBS2 '화랑'은 각각 10.7%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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