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샤넌, 김소희 등 'K팝스타6' 최강 기대주들이 심사위원들의 자존심을 건 '기습 배틀'을 펼친다.
29일 밤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참가자들의 기습 배틀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기습 배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기습 배틀은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앞서 진행되는 중간 점검으로, YG-JYP-안테나로 캐스팅된 참가자들 중 에이스들이 3사의 대표 주자로 맞붙는 평가전이다.
JYP 대표주자로 김소희가, YG의 대표로는 샤넌이 기습 배틀에 나섰다. 유희열의 안테나가 선보일 대표 주자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 화제의 참가자들이 각 사를 대표해 기습 배틀에 나선 만큼 안테나 역시 만만치 않은 참가자를 내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희-샤넌 등의 기습 대결은 이번 시즌 최강 기대주들의 만남이라는 점 외에도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라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기습 배틀에서 1등을 하는 기획사는 배틀 오디션에서 탈락한 참가자 중 한 명을 고유 권한으로 추가 합격 시킬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각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기대주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며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각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참가자들이 YG-JYP-안테나의 색깔을 어떻게 표현해낼지와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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