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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양측 "최근 결별 맞다, 자세한 건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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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열애 마침표, 다시 동료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

20일 소속소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온주완이 조보아와 최근에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 tvN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를 끝내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왔다.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로 얼굴을 알린 이후, 영화 '인간 중독' '시간 이탈자', 드라마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미녀 공심이'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오는 3월 21일 개막하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조보아는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몬스터'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했다. '2016 MBC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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