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방탄소년단이 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13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4,222,62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였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0,328 소통지수 5,904,7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95,084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지수 7,313,394보다 21.63% 상승했다.
이어 엑소, 세븐틴, 빅뱅, 비투비, 신화, 인피니트, 빅스, 비스트, 샤이니, 젝스키스, B1A4, 블락비 순이었다.
엑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4,320 소통지수 5,640,92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85,241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엑소 브랜드평판지수 5,799,101와 비교하면 18.73% 상승했다.
세븐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5,752 소통지수 4,012,0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27,826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세븐틴 브랜드평판지수 3,697,980보다 38.6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작년 11월부터 3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빅뱅과 신화가 국내 활동을 재개하면서 브랜드 소비가 급등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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