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진과 혜란이 잠정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지난 5년여간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유진, 혜란 양이 어늘(13일)을 기점으로 브레이브걸스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고 밝혔다.
유진은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고민 끝에 학업에 매진, 본격적으로 유학을 준비하고자 하는 입장을 밝혔고 소속사 측은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혜란은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동안 혜란과 함께 고민하고 상의한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 혜란 양의 앞으로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 5인 체제로 오는 2~3월에 발표예정인 새 음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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