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이후 토론 태도를 비난받은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서 사과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썰전'(연출 김은정)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뉴스룸'의 신년 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사과했다.
지난 2일 방송됐던 이 토론 이후 전원책 변호사는 토론에 적합하지 않은 언행을 보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토론이 종편사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는 결과이기도 했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는 토론 상대가 발언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발언 기회를 빼앗다시피 끊거나 목소리를 키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전원책 변호사는 "내가 자제를 못했다"며 "나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분은 물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들께도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귀여운 아재'라는 이미지를 쌓아올리는 데 1년이 걸리지 않았나"라며 유시민이 아쉬워하자 전원책은 "변명 같은 말이지만, 내가 진술하는 방법은 나빴지만, 누군가 내 역할을 안해주면 또 어떻게 (하겠나)"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생각이 달라도 화를 안 내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원책은 "좋은 역할은 혼자 다 한다. 옛날엔 거꾸로이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의 이날 녹화는 지난 3일 진행됐다. 전원책의 사과는 토론 논란 직후 이뤄진 셈이다. 이날 '썰전'은 200회를 맞아 명사들의 축하 메시지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