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2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 진행 속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https://image.inews24.com/v1/0a6b2b5b8feea1.jpg)
이날 '런닝맨'은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런닝맨'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과 공동제작을 하는 것은 물론 연일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형인PD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16년차 된 최장수 예능에 변함없이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매주 노력하고 치열하게 싸우는 멤버들과 제작진, 스태프에게 이 상 돌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런닝맨' 아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장수 버라이어티가 됐는데 자동차로 따지면 클래식카다. 더 많은 길을 가고 더 많은 정비가 필요하다. 노력 중인 멤버들, 제작진께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 7명의 대상 후보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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