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현무가 20세 연하 후배 홍주연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공개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현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사당귀'를 보지 않고 그냥 보면 (전현무가)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얘는 또 누굴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보면 (전현무가)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실은 '사당귀'를 띄우고 있는 거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현무는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나이에 하기 쉽지 않은,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는 게 그러다 말더라.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이고 난 어쨌든 그렇게 화제가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는 이런 마음이 생긴다. 그냥 더 알려졌으면 된 거 아니냐"고 속내를 전했다.
정재형은 "지금 메인 MC를 한다는 사람들은 절대 긁어 부스럼은 만들지 않도록 행동하지 않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난 긁는다. 난 긁고 다닌다. 긁어서 부스럼을 만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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