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해바라기 이주호와 이광준이 탄탄한 호흡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해바라기 이주호, 이광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호는 그간 '아침마당'을 고사해왔다는 말에 "새해 기쁨과 희망을 드리려고 안 자고 나왔다"라며 "보통 새벽 4, 5시에 잔다"라고 말했다.
미국으로 넘어가 음악 활동을 했다는 이광준은 "음악 공부를 더하려고 갔는데 뜻대로 안되더라"라며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기도 했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 온지는 5년 됐다"라고 전했다.
이주호는 "탈선한 청소년에게 기타를 가르쳐서 올바른 길로 가게 했다"라며 "한국 오자마자 같이 하자고 해서 2년 정도 됐다. 합이 잘 맞다. 가장 오래 호흡을 맞췄고 가장 편하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욕심이 없어보인다"라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말에 "내려놓을 때 됐다"라며 "강물은 서로 앞서가려고 싸우지 않는다. 다같이 목표 지점에 가서 같이 웃을 수 있는 것이 새해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광준은 "건강이 최고다. 건강해야 노래할 수 있다"라며 "마음 아픈 분들이 위로되는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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