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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3' 곽준빈, BTS 진과 두번 봤는데 "동갑 친구"...결국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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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곽준빈이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이 있다고 자랑했다.

4일 방송된 EBS1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3'에서는 프랑스 트럭 기사 집을 방문하는 곽준빈의 모습이 담겼다.

기사식당3 [사진=EBS1]

이날 곽준빈은 가족들에게 약과를 선물했고, 가족들은 "맛있다"고 좋아했다. 첫째딸은 "케이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고, 곽준빈은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제가 BTS 진 친구라고 해라. 진과 동갑이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가족들은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사식당3 [사진=EBS1]

곽준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긴 했다. 죄송하다. 그래도 석진이랑 두번 봤으니까"라고 말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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