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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면' 배인혁 "강호동·이승기에 예쁨 받아, 좋은 영향"(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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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인혁이 '형제라면'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형제라면'은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味쳐버린 라면의 변신'을 보여준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소개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배우 배인혁이 '형제라면'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TV CHOSUN]
배우 배인혁이 '형제라면'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TV CHOSUN]

'형제라면'은 2021년 드라마 '슈룹', '치얼업', '왜 오수재인가'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배인혁이 삼형제의 막내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배인혁이 '형제라면'에 합류한 소감과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는 10문 10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 '형제라면'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봐왔던 예능에 나오던 형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과 단순 예능이 아닌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음식들을 해외에 가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 '형제라면'은 라면을 만드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었는지? 요리 실력은 어떤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기보다는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맛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자취를 한 지 오래된 만큼 자취생이 하는 수준이지 요리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창피하다(웃음)."

- '형제라면'은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라면의 다양한 변주를 다룰 예정이다. 혹시 자신 있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따로 가지고 있는지?

"나만의 라면 레시피라기보다는 라면에 쌈장이나 된장을 조금씩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 라면은 무얼 넣든 다 흡수해 주는 거 같다."

- 지난해 드라마 '슈룹', '치얼업', '왜 오수재인가'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형제라면' 예능에서는 삼형제 중 어떤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그동안과는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지 궁금하다.

"일단 매장에서는 홀 담당과 사이드 메뉴를 담당하는데 막내로서 형들 사이에서 열심히, 열심히 하는 포지션을 맡은 거 같다. 평소와는 달리 보지 못했던 저의 날것의 모습이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텐션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 팀의 유일한 20대이자 막내이다. 형들과 같이 촬영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일지, 반면 형들이 대선배인 만큼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형제라면' 멤버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

"우선 어릴 때부터 TV로 봐왔던 형들이기에 촬영 전 너무 긴장했지만 호동이형, 승기형 두 분 다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셔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촬영하면서 선배로서 친한 형으로서 많이 이야기도 나누고 일이 아닌 사람으로서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다. 제가 판단할 순 없지만 호동이형, 승기형이 너무나 잘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세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 '형제라면'이 일본에서 촬영됐던 만큼 낯선 환경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는지? 그에 반해 보람됐던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내 말 한마디로 혹여나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고 잘못된 정보를 알아 가실까 봐 걱정이 많았던 거 같다. 그래도 손님들이 한국 라면을 맛있어하고 먹는 재미를 느낄 때 저도 보람을 느꼈던 거 같다."

- '형제라면'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라면을 드시러 오신 손님들이 김치, 한국 라면, 한국에서 먹는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해하실 때가 기억에 남고 뿌듯했던 거 같다."

- "'형제라면'은 이런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는 것에 대해 한 문장으로 표현해 준다면?

"음식이든 사람이든 어울림의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 시청자들이 기대하면 좋은 관전 포인트를 꼽아본다면?

"'형제라면' 식당의 영업방식인 메뉴 선정에 대해 포인트를 두고 라면의 다양성을 보면 좋을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형제라면'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면?

"첫 예능이라 많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재밌게 촬영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제작진은 "배인혁은 첫 예능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침없고 신선한 면모들을 보여줬다"라며 "'형제라면'의 홀 담당이자 막내로서 형들과 함께 어떻게 가게를 운영해 나갔을지 본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2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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